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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오사카호텔추천 이비스 버짓 오사카 우메다 숙박후기

by nanamomtravel 2025.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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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여행을 다녀온지 

어언 10년쯤 된것같다.

아이들이 어려서 항상 휴양지로만

여행다니다가 

이번에는 엄마찬스를 사용해서

짝꿍과 단둘이 오사카 여행을 다녀왔다.

이번여행은 패키지를 이용했다.

일정과 가격이 완전 혜자라서

예약했는데 대만족! 

참**여행사 처음 이용이었는데

알찬 여행이었다.

패키지 여행을 싫어하는 나나인데

일본은 쇼핑 강매라던지 

가이드팁이 없던게 꿀!

무엇보다 패키지는 발품안팔아도 되서

편하다!! 

어째뜬 패키지 포함사항때문에

머물게 된 이비스 버짓 우메다 호텔.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워서 

숙박후기를 남기려 한다.

 

🚩주소: 3-25 Banzaicho Kita-ku, 일본

⏰체크인:15:00

       체크아웃:11:00

 

아침일찍 인천을 출발하여 

오사카성, 도톤보리를 들려

관광을 하고 늦은 오후에 호텔에 도착

이비스 버짓 우메다

 

외관은 깔끔하고 호텔 오른편으로 

로손 편의점이 있으며 

왼쪽으로 쭉 나가면 (도보5분거리)

돈키호테 본점, 햅파이브 쇼핑몰

오사카역과 백화점등 

위치적으로는 최고였다! 

 

아담한 호텔 리셉션

아베가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폭 늘렸다고 하던데

정말 어느곳을 가든 외국인 근로자들이

대부분 있었다.

이비스 버짓 우메다 트윈룸

 

7층 트윈룸을 배정받았다.

보안이 철저하여 엘베에서 카드를 찍고

7층과 2층만(정수기) 올라갈수 있다.

룸 내부는 역시나 일본스러웠다.

케리어를 펼칠 공간조차도..

협소 그자체..

그리고 좀 치사스러운게

3박을 하면서 무료 생수는 달랑 2병.

2층에 정수기가 있어서 리필해서 먹거나

사먹어야 한다.

2층에는 정수기,자판기,전자렌지

코인세탁기와 건조기가 비치되어 있다.

장기 투숙하기에 편리할것 같았다.

 

난 일본 화장실을 보면

기내화장실이 떠오른다.

아담하지만 욕조까지 있을건 다있다.

드라이기 칫솔 치약 

샴푸,트리트먼트,바디워시

기본 어메니티는 비치되어있고

면도기,빗,녹차등은 1층에 비치되어 있으니

필요한 만큼 가져가서 사용하면 된다.

일회용 치약도 달랑 2개

부족해서 

1층 리셉션 직원에게 

"tooth paste 이빠이~"

해서 많이 쟁여놨다.^^

 

참고로 일본은 110v

난 집에서 다이슨 드라이기를

챙겨갔는데 돼지코를 끼워서

온갓 콘세트를 옮겨봐도

작동이 안된다.

네이버를 뒤져봤더니

한국에서 구매한 다이슨은

전압,주파수등이 안맞아

일본에서 작동이 안되며

자칫 고장이 날수가 있단다.

그래서 다이슨은 케리어에 

얌전히 넣어두고

비치된 드라이기를 사용함.

 

 

작은 냉장고와 커피포트 컵도 

비치되어 있다.

저 문제의 생수 2병... ㅂㄷㅂㄷ

 

🍱조식

조식당은 1층에 있으며

6:30~9:30(last)까지 이용 가능하다.

체크인할때 준 조식쿠폰을 보여주고 입장.

이비스 버짓 우메다 호텔에는 

관광객들도 많고 출장 온 현지인들도

많이 보였다.

식당은 크지않기 때문에 

오픈런을 추천한다.

오픈 5분전에 내려갔는데도 이미

줄이......

먹고 나오니 줄이 더더더 길다.

이비스 버짓 우메다 조식

 

소박한 차림같지만 

딱 먹을만한 것들만 있는듯 하다.

우동도 먹을만하며 

사진에는 없지만 

카레 맛집이다.! 

100%오렌지 착즙주스도 한잔!

비타민 보충완

한가지 아쉬운건 난 빵을

바삭하게 먹는걸 좋아하는데

빵굽는 오븐이 정말 작아

한사람 분만 넣을수 있는데

눈치보여서 살짝 데우는 정도로 하고 

꺼내야한다.

어째든 3일내내 질리지않았고

만족스런 조식이었다.

⭐⭐⭐⭐

 

📍주변 볼거리

위에서 말했듯이 호텔이 위치적으로 

아주 훌륭하다.

호텔에서 왼편으로 도보 5분도 안되게

걸으면 돈키호테 본점과 쇼핑몰 백화점등이

나온다.

호텔 왼편으로 50m?쯤 걸어가다보면

라멘집이 나오는데 현지인들이

항상 줄이 서있는것이다.

그래서 우리도 마지막날 먹어보았다.

 

술을 한잔 마시고 

호텔로 돌아오면서 줄을 서보았다.

15분정도 웨이팅후에 들어갔다.

 

오픈키친으로 젊은 사람들이 

음식을 만들고 있었고

늦은시간이었음에도 현지인들이

꽤 많았다. 

 

이집 시그치네 메뉴가

PISTOL라멘과

PEACE라멘이라 각각

하나씩 시켰는데

짝꿍과 내입맛엔 PEACE가 

맛있었다. 

가격은 1000엔

이비스 버짓 우메다호텔에 

머문다면 꼭 한번 가보기를 추천

돈키호테 본점

선물과 기념품을 사기위해

돈키호테 본점에 방문.

1~3층까지 있고 없는것없이

다 있는것 같다.

근데 가격이.... 

예전 100엔샵 생각하고 갔다가 ㅋㅋㅋ

어떤것은 관광지에서 파는것보다

더 비싸게 팔고 있었다.

우리는 간식거리와 기념품 

마스크팩 

그리고 소화와 숙취해소에 좋다는

오타이산

감기약으로 최고인

파블론 골드 구매

5500엔 이상 구매시

Tax Refund 를 받을수 있다.

3층 계산대에서 계산해야 하고 

네이버에서 돈키호테 쿠폰을 치면

많이 나온다.

우리는 텍스리펀과 쿠폰을 사용해서

대략 3만원정도 할인을 받았다.

햅파이브 관람차

 

햅파이브 쇼핑몰에 있는 관람차

밤에 타면 오사카 야경을 볼수 있다는데

고소공포증이 심한 나나는 패스~

돈줘도 안탑니다.

이 주변으로 여러개의 백화점 쇼핑몰

오사카역이 있다.

우리나라의 서울역과 비슷

돈키호테 양옆 골목으로 들어가면

술집들이 즐비해 있다.

술집을 찾는다면 돈키호테 옆골목으로

들어가보자. 

음식점,이자카야,가라오케등

아주 많다.

3일동안 돌아다니면서 

먹었던 술안주들이다.

오코노미야끼, 튀김, 참치다다끼, 와규구이

베이컨대파구이,차즈케등등

저렴한 노포선술집부터 고급스런 술집까지

참 잘 싸돌아댕기면서 먹었다.

일본은 아직 흡연문화가 바뀌지 않아

술집 테이블에 앉아서 담배를 피울수가 있다.

재떨이도 가져다 준다.

나는 연기땜에 참 힘들었고

짝꿍은 한국에선 상상도 할수 없는일이라며

체험해본다며 연신 피워댔다.

차즈케는 구운 주먹밥을 차에 말아먹는

음식인데 처음 먹어보는 맛이었는데

한국에 와서도 계속 생각이 난다.

맛있는 멸치국수 국물에 

살짝 태운 누룽지를 말아먹는 맛이랄까?

아무튼 다음 일본여행을 간다면 

또 먹을 예정!

패키지 때문에 이비스 버짓 우메다 호텔에

머물렀지만 

가격도 합리적이고

조식도 맛있고

가장 중요한 위치가 

갑중에 갑인것같다.

일본호텔에서 넓은것은 기대하지 말것!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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